[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1일에는 인천본부세관이 1,200억원대의 짝퉁 제품을 가구 속에 숨겨 밀수한 형제와 친인척들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인터넷에 짝퉁 전문 쇼핑몰을 차려놓고 중국 광저우 등지에서 몰래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와 위조 명품 시계 등을 백화점식으로 팔아온 혐의를 받았
[시선뉴스 심재민] 지식재산과 상표권 보호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이에 대한 침해 범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강력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리고 지식재산권과 상표권 침해라고 하면 보통 힘없는 사람들이 당하기 쉽다고 여겨지지만, 워낙 범죄가 은밀하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다보니 규모가 큰 업체들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최근에는 세계적 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침해가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상품을 모방한 짝퉁 상품이 세관에 무더기로 적발 된 것.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21일에는 2008년 세관에 적발된 가짜 명품들이나 불법 무기류등의 압수품 60여 톤이 공개적으로 폐기되었습니다. 용광로를 거친 3.5톤 분량의 압수품들은 단돈 70만 원 남짓의 고철로 변했습니다.당시 싯가 20억 원 어치에 해당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20만 정은 지게차 바퀴 아래서 가루가 되었고 천여 개의 짝퉁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