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폴란드 무단 출국 해병 신병 인계 지연...검문소에서 나오길 거부폴란드로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의 신병 확보가 지연되고 있다. 2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해병 모 부대 소속 병사 A 씨는 전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을 시도하던 중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은 A 씨를 폴란드 동남부의 접경 도시에 있는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로 데려갔다. 주폴란드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A 씨를 폴란드 측으로부터 넘겨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나 A 씨가 검문소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00명...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예정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7,5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68명보다 32명 늘었다. 정부는 최근 유행 확산세를 토대로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할 예정이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 조치 강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속도로에 말 한 마리 뛰어들어...주인 찾아 인계오늘(8일) 오전 7시 57분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후 1시 15분께 해군 함정이 동해 해상 속초 동북방 161㎞, 북방한계선(NLL) 이남 5㎞ 지점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북한어선 1척(6명 탑승)을 구조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합참은 "해당 선박의 선원들이 북측으로 귀환 의사를 밝혔고, 북측에서 통신망으로 해당 선박을 구조해 예인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며 "'9·19 군사합의' 정신과 인도적 차원에서 해군 함정으로 NLL까지 예인해 오후 7시 8분 북측에 인계했다"고 설명하며 “해군 함정이 북한의 조난 선박을 예인해 NLL 선상에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오후 4시55분 서초구 잠원동의 한 노래방에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잠적한 전준주(가명 왕진진)씨를 체포해 서울서부지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전씨를 봤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동안 체포된 노래방에서 장기 숙식을 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전씨는 이혼 소송 중인 낸시랭으로부터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았었다.검찰은 사안이 중대하다며 지난달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전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