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김동운]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관리와 면역력 향상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수분 섭취는 몸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또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에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땀으로 인해 손실된 수분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그런데 탄산음료나 주스 같은 경우는 당 함량이 높아 많이 먹게 되면 몸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이럴 때 시원한 차 한 잔은 어떨까? 갈증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좋아 생수 대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茶)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국민차라 불릴 만큼 우리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최지민] 장에 있는 면역 세포는 우리 몸 전체 면역 세포의 70%를 차지한다. 즉 장이 튼튼해야 전신의 면역체계가 튼튼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에 좋다는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곤 한다. 이때 심심치 않게 들리는 용어가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이다.프로바이오틱스는 한 러시아의 과학자가 ‘불가리아 사람들의 장수 이유는 발효유 섭취 때문’이라는 것을 처음 밝혀내 노벨상을 받은 후로 각광받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과 관련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