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22일에는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위층에 살던 50대 자매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아파트 13층 이 모 씨의 집에서 발생한 불로 위층에 사는 김 모 씨 등 자매 2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13층에서 난 불은 계단을 타고 14층과 15층으로 유독가스가 올라가면서 피해를 키웠고 김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유례없는 한파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통계로 보면 1월은 본격적인 추위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이높은 편이고, 인명피해 역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10명 중 8명은 유독가스(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었다. 화재 발생 시간대를 살펴보면,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낮 동안 완만하게 증가하여 오후 2시를 전후로 가장 많았다.사망자는 시간대와 무관하게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화재 사망자는 수면 중인 밤에 많을 것으로
9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장 맨홀에서 작업하던 중국인 근로자 3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한 맨홀은 깊이 4m로 이모 씨(59), 송모 씨(62), 염모 씨(52)가 작업중에 가스에 질식 되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40여 분 만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구조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해당 맨홀에서는 유독가스인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검출되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 1명이 맨홀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자 나머지 작업자 2명이 확인하러
2일 광주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경상을 당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의 한 고물상에서 소형굴삭기를 운반하던 차량용 크레인의 와이어가 끊어지는 사고가 났다.끊어지며 튕겨 나간 와이어에 작업자 A(60)씨가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이날 낮 12시 52분께 광주 동구 용산동에서는 도색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페인트의 유증기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현장은 지하 3m 깊이에 설치된 상수도관 안으로 작업자 3명은 상수도관 안을 도색하는 작업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