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3년 치료 후 완치가수 윤도현이 3년간 남몰래 암 투병을 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오늘(10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 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치료를 열심히 시작했다"라며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까이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희귀성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알렸다.박세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모든 분 덕분에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며 완치 소식을 밝혔다.그러면서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내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앞서 박세리는 지난달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콘텐츠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3월 17일 이슈체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앓았다가 완치된 사람들은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차별 및 선입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엄정한 가이드를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코로나19를 앓았다가 완치된 사람들, 무엇보다 직장으로의 복귀에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에 대한 가이드가 마련됐다고요?네 그렇습니다. 앞으
웹툰 작가 박태준이 7일 방송될 예능프로그램 에서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를 해 유부남이 됐다고 밝힌다.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는 녹화장에서 격리 치료와 완치 과정을 소개한 뒤 10년 동안 교제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깜짝 고백할 것으로 알려졌다.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한편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시즌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피팅 모델, 방송인, 쇼핑몰 CEO로도 활동하다 현재는
26일 김정수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했다.이날 김정수는 10년 전 자신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위장에 80%를 절제 했다고 전했다.김정수는 "10년 전에 위암 말기였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 5년 전에 완치 판정받고 지금은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수술 끝나고 항암 치료하고 종이컵 반개 정도밖에 못 먹었다"며 "소량으로 자주 먹는다. 하루에 5끼 먹는다. 이제는 위장도 좀 늘어나서 양도 늘고 견딜만하다"고 전했다.김정수는 완치판정 이후 "꾸준히 음악과 함께 봉사 인생을 걷고 있다"며 "죽었다 살아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국방부는 29일 "군내 코로나19 완치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재양성 판정 인원은 용인의 간부 1명과 대구의 공군 계약직 근로자 1명"이라고 밝혔다.군은 20일 완치판정을 받은 2명에 대해 군 자체 기준에 따라 1주일간의 예방적 격리 조치를 시행했다.국방부는 "군 자체 진단검사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와 보건당국에 신고 후 27일 병원에 다시 격리했다"고 전했다.국방부 관계자는 "군에서는 보건당국 기준보다 더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퇴원 후 곧바로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고령인 9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충북지역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인 괴산군 장연면 거주 권모(91, 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28일 충북도에 따르면 권 씨는 2차례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전날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이달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 만이며 이에 따라 도내 완치자는 21명(퇴원 20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478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46명 중 73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 71명, 경북 2명이다.사망자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28일 코로나19 완치자 수가 격리 환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나왔다. 완치 판정을 받았던 70대 여성이 퇴원 6일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28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내 확진 환자 추가 소식을 알리며 "해당 환자는 지난 9일 시흥시 첫 번째 확진 환자(전국 25번째 환자)였던 매화동에 거주 중인 73세 여성"이라며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발현돼 오늘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증상이 없고 검사 결과 2차례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18번째 격리해제 사례가 되었다. 22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5번 환자가 오늘 격리해제 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전날까지 환자 17명(1/2/3/4/6/7/8/10/11/12/14/16/17/18/19/22/28번)이 격리해제 된데 이어, 22일 25번 환자까지 격리 해제되면서 총 18명이 격리 해제됐다.참고로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