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해 폭발이 일어난 ‘푸틴의 자존심’ 크림대교의 차량용 교량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완전 복구됐다고 AFP,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은 사건 후 138일 만이자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하루 앞둔 날이다.1. 푸틴의 자존심 크림대교크림대교는 러시아 크림 공화국 동부 케르치 반도의 동부와 러시아 크라스노다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3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7월에 열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 선발전도 잇따라 중지 또는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정상 개최 의지를 반복해서 표명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본 여론은 이미 올림픽 연기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도쿄올림픽 개최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는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며 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는 중요한 일인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번 선거부터 바로 적용이 되는데, 과연 어떤 주요 내용들이 있는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고3 학생들 중 일부도 투표 가능한 ‘만 18세 투표’개정된 선거법에는 선거 가능한 나이가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어졌다. 즉 이번 2020년 4월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여성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2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에 의하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환자 약 300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 헬기를 투입해 구조 작업 중이다.이 건물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많이 있는 산부인과 병동과 조리원 등이 있다.소방당국은 인력 50명, 장비 37대를 투입했다가 불이 번지지 않고 바로 진화됨에 따라 대응 단계를 발령했던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9일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정권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며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고 비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조국 전 장관 사퇴로 '10월 항쟁'이 멈출 것이라는 기대는 이 정권의 착각일 뿐이다. 문재인 정권 2년 반에 대한 심판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은 이 정권의 거짓말에 속았다. 계속해서 빼앗기고 잃어버려야만 했다. 나라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던 암흑의 시간이었다"며 "기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 5번째로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공사 7년 만에 뚫린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6천927m)을 관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령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 터널로, 2012년 11월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시작해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올해 2월 20일 관통했고, 이번에 하행선(보령 방향)을 관통해 양방향 굴착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해저 터널을 양쪽에서 굴착해 중간 지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국공립대본부는 "국립대학교의 비정규직이 완전히 정규직으로 전환되도록 교육부가 나서라"고 17일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2017년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나 진정한 정규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정부 가이드라인은 단기계약직 중 상시업무 종사자는 2017년 말까지 정규직화하고, 청소/경비 등 용역/위탁 노동자는 대학이 정규직으로 직고용하도록 했다"면서 "국립대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