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칼럼니스트 김수범] 이제 곧 가을이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는 긴 장마, 태풍, 홍수, 폭염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84만 명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일반적인 유행병이라면 두 계절정도 지나면 기세가 꺾이면서 없어진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인위적인 바이러스이거나 아주 강한 바이러스다. 남은 가을과 겨울에도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아직 확실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더욱 커질 것 같다.이정도 되면 우리 주위에는 코로나19가 항상 있다고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감염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들 과학자들은 이번 주 과학 저널에 세계보건기구(WHO)에 보낸 공개서한을 게재할 계획이다. 서한의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감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것.WHO는 오랫동안 코로나19가 주로 큰 호흡기 비말(침방울)에 의해 감염된다는 주장을 고수해왔다. 비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