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PD lST MENT계절에 관계없이 거주지를 옮기지 않는,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새를 ‘텃새’라고 하고, 여름이나 겨울에 찾아오는 새를 철새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후가 변하면서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고 텃새가 되는 철새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와 함께 터를 잡고 살아가는 한국의 텃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지구 한 바퀴를 돌아 계절을 잊고 우리에게 정착한 여름 철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CG MENT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텃새는 참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비둘기) 등이 있습니다.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영화나 만화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오로지 인간의 연구로 그려내고 상상할 수 있는 동물. 바로 공룡입니다. 공룡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좋아하고 줄줄이 이름을 외우고 다닐 만큼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인데요. 이런 공룡은 언제 어떻게 출현해 진화했고 어떻게 멸종하게 됐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G MENT공룡(dinosaur)은 중생대 동안 지구에서 가장 번성했던 파충류 가운데 하나입니다. 1842년에 영국의 해부학자 리차드 오웬(Richard Owen)은 이전까지 알려지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2023년 토끼띠의 해! 계묘년이 된 지 벌써 약 한 달입니다. 머리가 좋고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 토끼는 그 특징 때문에 우리의 옛 설화나 동화 속에서 꾀가 많은 동물로 잘 묘사되었는데요. 검은 토끼 해를 맞아 토끼가 주인공인 설화 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토끼의 재판입니다. 토끼의 재판은 은혜 잊은 호랑이를 꾀 많은 재판으로 다시 함정에 빠뜨린 토끼에 대한 설화인데요. 꾀 많고 지혜로운 토끼의 형상은 ≪삼국사기≫ 에 나오는 의 토끼,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토끼의 간을 먹어야 병이 낫는 용왕. 그 용왕을 위해 육지로 나간 별주부. 즉 자라가 토끼를 용궁에 데려오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내 토끼는 간을 빼놓고 다닌다는 말로 잔꾀를 부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네, 조선 후기의 판소리계 소설 ‘별주부전’의 이야기인데요. 이처럼 토끼는 예부터 잔꾀가 많은 동물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입니다. 새롭게 밝아 오른 2023년 계묘년.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오늘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검은 토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CG MENT202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동물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해당 동물을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부르고 있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너무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동물들! 구분하는 방법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수달’과 ‘해달’이 있습니다. 수달과 해달은 족제비과 포유류지만 물에서 주로 생활해 뒷다리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도 가지고 있어 똑 닮았습니다. 그러나 먹이를 먹는 방법부터 다릅니다. 수달은 미꾸라지, 개구리를 손으로 잡아먹지만 해달은 조개, 성게 등 갑각류
시선뉴스=허정윤 PDㅣST MENT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약물치료, 수술 등이 그 방법인데요. 최근에는 동물을 이용한 치료도 관심받고 있습니다. 동물매개치료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생하는 심리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물매개치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G MENT우선 동물매개치료란, 상담환경에서 치료과정의 매개로 검증을 거친 자격 있는 동물을 활용하는 치료방법으로 동물보조치료라고도 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TSD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면에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유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일은 드문데요. 과거 반려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면 안 된다는 인식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반려견과 육아를 함께 하면 안 되는 것인지, 오해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어떤 주의사항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C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작고 귀여우며 나무 타기를 좋아하는 이 동물은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익숙할 겁니다. 일부 등산 코스에서는 이 동물에게 주라고 말린 옥수수나 견과류를 파는 상점이 있기도 한데요.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라는 가사의 우리 동요에도 등장하는 이 동물. 오늘은 재빠르게 잘 달리는 쥐라는 뜻의 ‘다람쥐’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우리가 주로 말하는 다람쥐는 다람쥣과를 말합니다. 다람쥣과는 다람쥐, 하늘다람쥐, 날다람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하늘다람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깎아지른 바위절벽과 계곡. 누구도 살기 어려워 보이지만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이런 곳에서도 잘 사는 동물이 있습니다. 이들은 암석지대에서도 잘 살며 점프력이 뛰어나 험한 절벽도 가볍게 오르내립니다. 또 뛰어난 등반 기술과 협동심으로 척박한 바위 계곡에서 생존을 이어가는데요. 오늘은 우제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인 ‘아이벡스’가 어떤 동물인지 알아봅니다.CG MENT원산지가 유럽인 아이벡스는 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산악지대에 서식합니다. 높은 산에서 20∼40마리가 암수별로 무리지어 살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혈액? 피? 하면 어떤 색깔이 떠오르시나요. 거의 모든 사람이 빨간색을 떠올릴 것입니다. 인간의 혈액이 빨간색을 띠는 이유는 적혈구 속 산소 운반을 도와주는 헤모글로빈 때문인데요. 헤모글로빈은 몸의 각 부분으로 산소를 나르는 일을 하며 헤모글로빈 속의 철(Fe) 성분은 산소와 만나면 빨간색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인간의 피가 빨간색인 겁니다. 그런데 바다에 사는 생물들 중에는 빨간색이 아닌 다른 색의 피를 흘리는 종류가 많다고 하는데요. 어떤 색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문어’가 있
[시선뉴스 허정윤] ST MENT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가지고 있는 육식성 새들이 있습니다. ‘맹금류’는 조류의 먹이사슬 중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는데, 국내에서는 맹금류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 음식을 찾기 위한 날카로운 시력과 먹이를 붙잡기 위한 발톱이 있는 튼튼한 발, 살을 찢기 위한 굽은 부리를 갖추고 있는 육식성의 사나운 조류. 오늘은 ‘맹금류’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맹금류는 육식성의 사나운 조류를 뜻하며 그중에서도 보통 먹이를 발톱으로 사냥해 부리로 찢어먹는 새들인 올빼미목, 수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숲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경험 꼭 있습니다. 얼굴이나 머리에 거미줄을 걸리는 일 인데요. 이때 거미줄이 일부 망가진다고 해도 거미는 재빨리 도망가거나 또 조심 조심 발끝으로 걸어갑니다. 이처럼 정말 자연의 세계는 알수록 경이롭습니다. 어떻게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거미줄을 완성할 수 있는 걸까요? 알수록 신기한 ‘거미’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거미는 거미목(目)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총칭입니다. 거미는 머리가슴과 배 이렇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매우 가늘고 원통상을 이룬 배자루로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사람이 남자와 여자가 있듯이 동물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다양하기에 동물들의 암컷과 수컷을 구별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의 암수구별!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CG MENT먼저 겉모습만 봐도 구별이 쉬운 동물들입니다. 먼저 사자인데요. 수사자는 목둘레에 커다란 갈기가 있는 반면 암사자는 갈기가 없습니다. 영화 에서 심바와 날라가 어른이 된 모습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개도 겉모습만으로 구별이 쉬운 동물 중 하나인데
[시선뉴스 허정윤]ST MENT내 집 마련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동물이 부럽기도 합니다. 물론 이 동물도 종류에 따라 집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마치 현 청년세대의 표상과도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패각으로 불리는 집을 가지고 습기를 머금은 흙 주변에서 서식하는 이 동물. ‘달팽이’에 대해 알아봅니다.CG MENT달팽이는 연체동물 복족류 가운데 나선형의 껍데기가 있는 종류를 통칭합니다. 내장기관과 그 기관을 보호하는 패각, 몸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패각이 없는 민달팽이도 존재합니다. 패각은 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