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성악에서 남자 가수의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Tenor). 수많은 성악가들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테너로는 일명 ‘쓰리 테너’라고 불렸던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를 들 수 있다. 물론 국내에서 꼽는 ‘한국의 3대 테너’도 존재한다. 최근 한국의 3대 테너로 꼽힌 신영조 교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대중의 귀를 호강시켜 준 ‘한국의 3대 테너’는 누구일까.첫 번째, 가수 이동원과 ‘향수’ 부른 국민 테너 ‘박인수’테너 박인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줄리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