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T1이 2020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를 꺾고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T1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0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를 3대 압승으로 우승했다.양 팀은 정규 리그에서 각각 14승 4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젠지는 세트 득실차에서 앞서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고,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드래곤X’를 만나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 결승전 1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