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북 군위)] 경북 군위에 가면 대표적인 산으로 팔공산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조금은 특별한 굴이 있다고 한다. 원효대사와 가장 깊은 인연을 맺고있다는 팔공산, 그리고 이 산속 절벽 가운데에는 바로 원효대사가 수행을 했다는 ‘원효굴’이 있다.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자락에는 오도암이 자리잡고 있다. 원효대사는 이 오도암에서 6년간 머물며 득도했다고 전해지는데, 이 오도암의 뒤편, 청운대 정상 근처 절벽에는 작은 굴이 하나 있다. 서당굴이라고도 하는 원효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원효굴은 입구의 높이가 80cm,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