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북한에서 간부들이 무엇인가 잘못을 하거나 사상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숙청(처형)’을 당했다는 소문이 자주 들려오곤 한다. 하지만 해당 간부가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정치범 수용소에 구금을 당하거나 강제 노역 등의 혁명화교육 등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곤 한다.최근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역시 혁명화교육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혁명화교육은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혁명화교육은 혁명화조치라고도 불리는 처벌의 종류 중 하나다. 북한 간부들이 당이나 나라에 잘못을 저질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