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13일에는 독도 세리머니로 보류됐던 올림픽 동메달을 되찾은 박종우가 귀국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박종우에게 엄중 경고를 내리고 보류된 동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종우는 독도 세리머리로 유명세를 탔지만, 체중이 5kg이나 빠질 정도로 마음고생도 심했
2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관련자들을 안보리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는 미국 측 제안의 채택을 연기시켰다고 보도했다.지난 12일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미 재무부가 독자 제재 대상에 올린 북한 국방과학원(제2자연과학원) 소속 북한인 5명을 안보리 제재 대상자로도 지정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를 요구한 바 있다.이번 제안은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반대가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까지 없다면 자동으로 확정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이 이 사안과 관련해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보류를 요청한
[시선뉴스 조재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가 성폭행 의혹 제기 후 행방이 묘연해진 펑솨이 의혹과 관련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들의 개최를 모두 보류한다고 2일 발표했다. 1. 여자프로테니스(WTA) 대표 입장WTA 투어 스티브 사이먼 대표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WTA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의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며 "펑솨이가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밝히는 것에 압력을 받는 곳에 우리 선수들이 가서 경기하도록 할 수는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도요타자동차 사측은 올해 춘계 노사교섭에서 7년 만에 기본급 인상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노조에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 사측은 이번 교섭에서 정기 승호분을 포함해 총액으로 월평균 8,600엔(약 98,400원)을 인상하되 기본급은 올리지 않겠다고 방침을 설명했다.1. 도요타의 7년 만에 이어진 보류이번 기본급 인상을 보류할 경우 2013년에 이어 7년 만이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은 "향후 경쟁의 엄혹함을 생각하면 이미 높은 수준에 있는 임금을 계속 올릴 일은 아니다"고 입장을
자유한국당이 영입을 추진하다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4일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을 포함한 1차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하려 했다가 그를 둘러싼 '공관병 갑질' 논란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당내 반발이 일자 막판에 제외했다.박
[오늘의 주요뉴스] 지게차 철제박스 위에서 작업 일용근로자 6명 떨어져 타박상15일 오후 2시 20분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제5부두 A 창고에서 지게차 철제박스에 올라 펄프 더미 덮개를 벗기던 일용직 근로자 6명이 수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30) 씨 등 6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인력사무소 일용직 근로자인 이들은 이날 4m 높이의 펄프 더미 위에 올려진 천 덮개를 벗겨내려고 8톤짜리 지게차에 설치된 철제박스(가로 1.2m, 세로 1.5m)에 올라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