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며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 벚꽃 등이 피기 시작하고, 진해부터 석촌호수까지 각종 봄꽃 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하지만 만물이 태동하는 ‘봄’인 만큼 이들 외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봄꽃들이 있다.첫 번째, 달래달래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 자란다. 키는 5~12cm, 잎은 길이가 10~20cm, 폭은 0.3~0.8cm다. 꽃은 흰색 또는 붉은색이 도는 흰색으로 꽃줄기 끝에 1~2송이 달린다.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눈보다는 비가 내리며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 날들. 봄이 되면 추워서 야외활동을 자제했던 사람들도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딸기 등의 제철 음식들을 찾는 이들도 많아진다.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첫 번째,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바지락’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을 함유하고 있고, 양식이 비교적 쉬워 자주 보이는 편이다. 또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어 많은 요리에 쓰인다. 특히 국물 재료로 많이 활용되는데, 바지락 칼국수와 봉골레 파스타가 대표
시선뉴스=허정윤PDㅣ◀NA▶따뜻한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어김없이 찾아드는 이 ‘춘곤증’은 사실 증상이라기보다 따사로운 햇살과 적절한 온도가 일으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춘곤증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떨어지는 봄철, 춘곤증을 쫓으며 식욕까지 돋우는 대표적인 음식 ‘봄나물’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나물은 한반도의 식문화에서 발달한 독특한 채소의 요리 양식이며 요리를 위해 수확한 재료 그 자체를 뜻
[시선뉴스 조재휘] 지금은 겨울을 이겨낸 작물의 수확이 한창이다. 다년생 작물인 참취나물은 4월 파종한 뒤 이듬해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매년 4~5회에 걸쳐 출하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효자인 작물이다. 하지만 작물의 종류나 품종에 따라 파종 시기가 다 다른 법. 자라는 동안에도 생육 조건이 알맞은 시기가 있는 만큼 봄철에 파종해야 하는 작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강한 향이 특징인 쑥갓이 있다. 나물로 해 먹거나 상추에 곁들여 쌈으로, 혹은 매운탕이나 찌개에 향을 내기 위해 넣는 용도로 쓰인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완연한 봄날씨.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인다. 따라서 신체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봄나물이 체력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좋다. 은은한 향기를 내며 맛도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봄나물 세 가지를 알아보자.첫 번째, 작은 마늘로 불리는 ‘달래’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로 꼽히는 달래는 톡 쏘는 매운 맛을 갖고 있어 작은 마늘로 불리기도 한다. 달래는 주로 양념장에 무쳐 먹기도 하며 전, 된장찌개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몸에도 좋은 달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