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부산 구포 개 시장, 11일 영업 종료60년 넘게 영업을 이어온 부산 구포 가축시장(개 시장)이 마침내 영업을 종료했다. 철창 속 개 85마리는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돼 해외입양이 추진된다. 1일 오후 2시 부산 북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구포 가축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가축시장 상인들은 이날부터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정리 기간을 거쳐 초복 하루 전날인 11일 완전히 폐업한다. 상인들은 이전 상가 준공 월까지 월 313만원가량을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받는다.의정부 법무타운, 2025년 말 완공 계
부산시는 내달 1일 오후 2시 북구 구포동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상인, 동물보호단체 등과 동물 학대 논란의 중심에 있던 부산 구포 가축시장(개 시장) 폐업을 위한 협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협약 이후부터 상인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도축하거나 전시하지 않으며 또 10일 이내 영업을 정리하는 등 내달 11일 최종 폐업하게 된다.협약식 이후에는 구포 가축시장 현장에서는 구조된 동물을 동물보호소에 보내는 환송식이 열린다.앞서 지난 5월 30일 부산 북구도 구포가축시장 상인회는 시장 내 점포 19곳을 폐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구포 가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