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영하의 날씨의 유난히 추운 어느 날. ‘형일’은 일찍 출근하기 위해 새벽부터 집을 나섰다. 주택가에 살았던 형일이 집을 나서는데 맞은편 집 앞에 할아버지 한 분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곧장 달려가 확인해보니 할아버지는 숨을 쉬지 않았고 119에 신고를 했지만 이미 할아버지는 숨진 후였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뒤늦게 할아버지의 상황을 듣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할아버지가 만취해 길에 누워있었고 관할 경찰관들이 할아버지를 집 앞에 데려다준 뒤 일어난 일이었다. 형일은 할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