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4일로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숫자가 8주 연속으로 300∼400명대로, 답답하게 정체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 온 방역 댐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며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정부는 이번 주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전국 대유행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19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수도권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속출하자 '코로나19 긴급관계장관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서는 “6월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모든 부문에서 방역 강화키로” “수도권 연수원-미술관-박물관-공원 등 다중시설 한시적 중단” “수도권 유흥시설 6월14일까지 운영자제…운영시 방역 철저히” “등교수업, 예정대로 진행…상황 엄중한 지역은 유연하게 조정” “2주간 학원·PC방 이용 자제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간 총 435.24㎞ 국토종주를 마무리했다. 안 대표는 국토종주 마라톤을 마친 직후 지지자들과 언론의 플래시를 향해 양손을 들어 포효했고, 한 유권자는 안 대표에게 국민의 당을 상징하는 주황색 투표봉과 꽃 화분을 전달했다.지난 1일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한 안 대표. 그는 2주간의 여정의 마무리 장소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동상으로 향했다.이날 국토종주를 마친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최소한 정당득표율 20% 이상을 얻어 비례대표 의석 1당이 돼 가짜정당들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