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7월12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대한변호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법률가 단체로서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하여 법률지원과 권익보호 등에 필요한 법률제도의 개선과 법률문화의 국제교류 등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로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전자도서관 서지 및 원문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법률구조사업 등 국민의 인권신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회도
-이영훈 판사, 법정서 개인의혹 관련 발언, 검찰 발언요청은 차단[시선뉴스] 이영훈 판사가 법정에서 개인적 의혹에 대해 해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던 문고리 3인방 판결 선고를 앞두고 "판결 선고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최근 한 언론의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이영훈 부장판사가 언급한 기사는 경향신문의 지난 9일자 ''사법농단' 관여 판사들이 '국정농단'
엄마차를 운전해 사고를 낸 초등학생 운전자 같은 미성년자에 대한 법적 처분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존재했다.지난 11일 대전에서 차량 10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초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다행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인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본 여론은 개탄을 금치 못했다.경찰 조사에서 이 초등학생 운전자는 인터넷 게임을 통해 운전을 배웠다고 밝혔다. 영상에 찍힌 그는 이미 여러 차량을 들이 받던 도중 어른의 만류에도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운전을 해댔다.뿐만 아니라 이 초등학생 운전자
-태국 동굴 고립됐던 코치 및 선수 3명 난민이었다, 절차 시작 [시선뉴스] 태국 동굴에 고립된 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려 노력했던 엑까뽄 찬따웡 코치가 무국적 난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코치 포함 3명의 축고 소년도 무국적자 난민으로, 이들은 현재 축구 클럽 측이 나서 국적 보유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12일(한국시각) 태국 현지 언론은 태국 동굴에 17일간 갇혀있다가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코치와 일부 선수가 무국적 상태라고 보도했다.특히 코치는 미얀마 출신의 고아로, 병든 조모를 부양하기 위해
-미군 유해송환, 폼페이오 말이 달랐나 북한의 변덕인가 의문만[시선뉴스]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과 관련한 실무회담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측 불참으로 연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측을 대표해 유엔군 사령부 관계자가 판문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북측 인사는 판문점에 나타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북한 측이 오늘 회담 자리에 오지 않았다"면서 현재까지 회담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
양예원 성추행 사건으로 뭇매를 맞고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수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유튜버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경찰 수사를 앞두고 투신할 당시 스튜디오 실장은 차량에 자필 편지를 남겨 5차례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주장이 묵살됐음을 밝혔다.지난달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은 몇 년이 지난 양예원과의 카톡을 복원하며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양예원과 맞고소를 진행했었다.경찰은 스튜디오 실장의 시신을 발견함으로써 그의 죽음이 확인돼 ‘공소
-박근혜 눈물 문건, 세월호 담화에 그대로[시선뉴스] 박근혜 눈물 문건이 세월호 담화에서 그대로 재현됐다. 지난 11일 KBS에서는 박근혜 눈물 문건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작성한 문건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눈물 인터뷰'로 만들었다.이날 KBS는 'PI 제고 방안 제언'이라는 기무사 문건을 공개했다. 기무사는 군 방첩과 국군 보안업무를 맡는데 임무와 전혀 무관한 내용이다. 여기서 PI란 President Identity의 약자로
-기무사, 문건서 상세히 제언한 세월호 수장 이유 눈길[시선뉴스]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수장시키는 방안을 청와대에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기무사의 세월호 수장 제안은 11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세월호 관련 조치 동정' 문건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2014년 6월 3일 기무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보고용으로 작성한 보고서에서 "국민적 반대 여론 및 제반 여건을 고려해볼 때 인양 실효성 의문"이라면서 "정부가 발표한
-워마드 방화 예고에 경찰 긴장…순찰 강화, 작성자 파악 주력 [시선뉴스] 워마드가 성체모독 논란이 불거진 후 방화 예고로 또 한차례 논란을 불렀다.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 성당을 불태우겠다는 방화 예고 글이 오라온 것.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부산경찰청은 지난 11일 오후 7시 56분께 "워마드 게시글에 ㅂㅅ시 ㄱㅈ 성당에 불 지른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해당 게시글은 "천주교와 전면전 선포한다"며 "임신중절 합법화될 때까지 매주 일요
-양예원 주장 대립각 세우던 스튜디오 실장, 투신 3일만 시신 발견[시선뉴스]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 사건 피의자였던 스튜디오의 실장 A씨 시신이 12일 한강 암사대교 부근에서 발견됐다. 투신 소식이 전해진 지 3일만이다. 그러나 A씨 사망으로 수사가 종결되면서 A씨 사건 진실은 파악할 길이 없게 됐다. 한쪽은 당했다, 한쪽은 억울하다는 주장만 남게 됐다.스튜디오 실장 A씨는 양예원 사건 피의자로 조사를 받아오던 중 지난 9일 한강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양 씨 사진 유출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앞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김해공항 사고의 가해 차량 BMW 탑승자들의 신원이 파악된 가운데 사고 직후 운전자만 남겨두고 자리를 황급히 뜬 이유가 황당함을 자아냈다.언론매체 국제신문은 지난 10일 발생한 김해공항 사고의 가해 차량 BMW의 운전자가 에어부산 직원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사고 차량에 녹화된 영상 속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외주업체 직원과 운전자 포함 에어부산 직원들로 비행시간에 늦어 이 같은 사고를 저지르게 됐다고 전했다.사건 발생 2일이 지났지만 김해공항 사고의 논란이 증폭 되고 있는 것은 BMW 차량에 받친 피해자 택시운전기사가 중상을 입는 큰 사
[시선뉴스] 유명인 한서희가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한서희의 소신 발언은 논란으로 이어졌다.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한서희의 의견이 기사화된 후 논란이 일었고, 이후 글을 지웠다. 한서희가 삭제한 사진은 일베(극우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를 캡처한 것. 성모마리아 사진에 성적으로 비하하는 의견이 담겼다.한서희는 해당 사진을 거론하며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환멸난다. 워마드가
[시선뉴스] 아스콘 공장의 피해자는 연현마을 만이 아니었다. 아스콘 공장 인근 연현마을 연현초등학교의 이야기가 충격을 안겼다.11일 KBS2 '추적60분'은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급증한 경기도 안양시 연현마을을 소개했다. 연현마을 아이들은 지난 10년간 알레르기성 비염과 급성 폐쇄성 후두염, 아토피성 피부질환, 한포진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연현마을 주민들은 아이들이 아픈 이유로 인근 아스콘 공장을 지목했다. 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트리트'의 줄임말. 석유
[시선뉴스] 워마드 성체 훼손 의혹이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워마드 성체 훼손 의혹은 지난 10일 불거졌다.이날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에 성체 훼손 의혹이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의혹을 접한 천주교 신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성체는 천주교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인식하고 있다. 성체를 훼손하는 일은 천주교를 모독하는 것과 같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1일 "거룩한 성체(聖體)를 모독하고 훼손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주교회의 측은 "개인의 도를 넘는 일탈이라 하더라도 천주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종교적 가치를 소중
[시선뉴스] 김지은과 안희정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김지은 전 충남지사 정무비서 측은 11일 공판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앞서 김지은은 안희정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서울지법 형사합의 11부(조병구 부장판사)에서 열린 안희정의 제4회 공판에서 김지은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이 나왔다.김지은의 후임으로 안희정의 수행비서가 됐던 어모씨를 비롯해 안희정의 측근 4명이 안희정 측 증인으로 나왔다. 어 씨는 "김지은은 나와 운행비서가 안희정을 대하는 것보다 더 편하게 안희정을 대했다"고 주장했다. 어
-김해공항 사고 운전자 “택시 운전자 못 봤다” 진술김해공항 사고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가해 차량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 앞 진입로에서 한 BMW 승용차가 정차한 택시와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고 있던 택시기사를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영상에 따르면 당시 택시기사 A씨는 승객을 하차시킨 후 짐을 내려주던 중이었다. A씨는 사고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김해공항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초등학교 교사 사망, 교실에서 목 매 전남 구례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1시께 교사 A(4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사와 학생들이 발견했다.복도를 지나던 학생이 이런 상황을 목격하고 다른 교사한테 알렸고, 이 교사가 즉시 119에 신고했다. A교사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A씨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감을 호소한
-지인 아들 사망, 고의성 없어 보이나 과실치사 혐의지인 아들 사망 사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5)에게 과실치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인의 2살 아들을 잠시 맡아 돌보다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인천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인의 아들인 B(2)군을 잠시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아기를 안고 있다가 마룻바닥에 떨어뜨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 갑)이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국회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과 상임위원회 출석, 입법발의 및 통과 성적 등 12개 기준항목을 통해 300명 의원 중 상위 25%(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년 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개헌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안전과 민생, 개헌, 국민 기본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진 의원은 이번 수상 외에도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 포기를 결정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16일 항소포기 의사를 밝히는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검찰이 항소한 탓에 당분간 법정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론은 항소 포기 결정의 속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간 변호인단이 국내외로 활약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하려 했기에 그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 생활 중 변호인들이 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려 노력했다. 그 와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제법률팀으로 알려진 MH그룹은 CNN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