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오랜친구' 돈독한 신뢰관계 구축, 한·중 FTA의 돌파구 마련[시선뉴스 김광웅] 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간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저녁 귀국했다.이번 방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시선뉴스 김광웅] ◇ ‘비핵화’인가 ‘비핵지대화’인가?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의 핵심은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한·중 정상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의 일치된 입장을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점이 중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였다.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한국과 미국이 인식하고 있는 비핵화와 북한이 바
[시선뉴스 김광웅] ◇ 동상이몽(同床異夢)의 6자회담이번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6자회담 틀 내에서 각종 형태의 양자 및 다자대화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 등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긍정적인 여건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한·미 양국은 6자회담 재개 조건으로 북한의 진정성 있는 행동 즉, 비핵화 사전조치 등을 요구하
[시선뉴스 김광웅] ◇ ‘큰 틀에서 비핵화 원칙 공감대 형성 그러나 일부 시각차 드러내’우선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 부분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반도 위기의 원인 제공국인 북한에 대해서는 중국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한중 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두 정상은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 핵보유는 용인할 수 없다는데 인식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오랜친구' 돈독한 신뢰관계 구축, 한·중 FTA의 돌파구 마련 [시선뉴스 김광웅] 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 간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30일 저녁 귀국했다.이번 방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
한중 정상회담, 북한이탈주민의 북한송환 문제 해결 시급정부, 중국내 탈북 고아 문제 적극적인 외교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시선뉴스 김광웅]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탈북 청소년 9명이 라오스와 중국을 거쳐 강제 북송된 이후 북한인권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인권법에 대한 문제의식은 2005년부터 있어 왔지만 방법론을 둘러싸고 여
[시선뉴스 김광웅] 2013년 3월 현재 남한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24,934명으로, 이들 중 2006년 이후에 입국한 여성의 비율이 70% 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 입국자 중 20대의 비율이 27%, 30대의 비율이 31%로 20-30대의 비율이 58%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젊은 여성들의 남한사회 진입이 증가됨으로써 이들의
[시선뉴스 김광웅] 북한은 지난 3월 31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 나가겠다는 노선을 채택했다. 김정은은 전원회의 보고에서 전쟁억지력을 포기했다가 침략 당한 발칸반도와 중동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경제·핵무력 건설의 병진은 ‘조성된 정세의 필수적 요구’이자 ‘혁명발전의 합법칙적 요구’라고 주장하였다.
[시선뉴스 김광웅] 최근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특사인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중국방문에서 행한 협상과 대화의 발언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룡해에 따르면 그는 북-중 관계 개선과 공고화 그리고 양국 간의 발전을 위하여 중국에 왔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 평화로운 외부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중국의 의견을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