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6일 콜롬비아에서 투우 경기 도중 관중석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수도 보고타 남서쪽의 톨리마주 엘에스피날의 투우장에서 경기 도중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나무 관중석 몇 개가 무너졌다.1. 콜롬비아 전통 투우 코랄레하일간 엘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에는 한 살배기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엘티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