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보건복지부
- 중증소아 환자, 집에서 전문적 의료서비스 받는다!
: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 2개소(서울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를 선정하고, 1월 15일부터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가 필요한 의료적 요구를 가진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이다.

● 행정안전부
- 인천에서도 택시표시등(燈)에 디지털광고 실시
: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도 택시표시등에 디지털광고 실시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로 위의 움직이는 광고판,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가 인천의 도로를 수놓을 전망이다.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입된 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대전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 행정안전부2
- 재해위험지역 사전 정비 위해 1조 4천억 투입
: 행정안전부는 2019년 재해예방사업비 1조 4,231억 원(지난해 대비 1,098억 원 증가)을 조기에 투입할 방침이다. 조기정비를 통해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 총 970개소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예정이다.

● 여성가족부
- 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 상시운영
: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폭력 피해사실을 신고하는 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고 고민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관련 시설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 여성가족부2
- ‘가정의 달 기념 유공’포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 그동안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기관) 등 숨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9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2월 12일(화)까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 새해 첫 외국인 손님맞이 쇼핑관광축제 개막
: 1월 17일(목)부터 2월 28일(목)까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올해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방한관광 선택의 폭 확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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