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우리나라에서 점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인구수 또한 줄어 내국인 인구가 이제 5,0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외국인 인구는 반대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2024년 4월 12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추이통계청은 지난 11일 ‘장래 인구 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 추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2년 5,002만 1,000명에서 2023년 4,984만 7,000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내국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5일)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3월 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돌봄 수요·공급의 불균형먼저 우리나라의 ‘외국인 가사근로자 적극 활용’에 관한 얘기는 늘고 있는 돌봄 수요, 그리고 이를 따라가지 못한 노동 공급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 1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8-17 ~ 2023-09-16)-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반대에 관한 청원- 청원인 : 차**- 청원분야 : 인권/성평등/노동청원내용 전문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을 반대합니다. 만약에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된다면 기존에 있던 우리나라 가사도우미 분들이 점점 밀려날 것이고,결국에는 외국
[오늘의 주요뉴스]외국인 가사도우미 찬반정부는 올해 안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여 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대한 근로조건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최저임금과 함께 근로기준법 역시 적용되지만 휴게·휴일, 연차휴가 등 일부 규정은 예외가 적용된다. 정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최저임금을 보장받더라도 현재 내국인 인력보다 저렴한 만큼 이용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민단체와 민주노총 등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단순히 저임금을 위해 외국인 가사
[오늘의 주요뉴스] 대구 도심 일대서 마약 구입한 20~30대 여성 2명 붙잡아 조사 중대구 중부경찰서는 동성로 일대에서 마약을 구입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20∼30대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전날 심야시간대 중구 동성로 일대 노상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검거 당시 주사기 등 투약 도구는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마약 구입 경로와 구매량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외국인 도박 피의자 집단탈주 사건 10명 중 7명 신병
[오늘의 주요뉴스] JMS 정명석 고소 외국인 증인신문 위해 내달 법정 출석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피해 사실을 고소한 외국인들이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내달 3∼4일 230호 법정에서 홍콩 국적 A(29) 씨와 호주 국적 B(31) 씨 등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요청에 따라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논란... 주관 단체 재발 방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6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받아온 콜밴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 모 씨 등 콜밴 차량 운전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달리는 차량 안에는 택시도 아닌데 미터기가 버젓이 달렸고, 이런 차로 인천공항에서 부천까지 간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2천억원대 횡령 오스템 前 재무팀장 무기징역 구형검찰이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일하며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가 회복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1,148억원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이래 피해 적용액 최대치”라고 구형
[오늘의 주요뉴스] 코레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대책 추진... 비상 수송 대비-경적 제한 등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능 당일 첫 열차 운행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전국의 열차 운행상황을 살피며 정시 운행과 비상 수송에 대비한다. 비상시 열차를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수도권 KTX 차량기지(고양시), 청량리역, 충북 오송역에 KTX 1대씩을 배치하고 전국 각 지역에 일반열차 7대를 비상 대기시킨다.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는 소음을
[오늘의 주요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D-3... 문제지-답안지 전국 시험지구에 배부교육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부터 16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하게 되며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졸음운전으로 등교 중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청년 등으로 불리며 세기말을 풍미했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 병역기피 사건으로 이미지가 추락하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입국금지 처분을 내렸다. 최근 유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유승준이 법률상 ‘외국인’인지, ‘재외국민’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법리적 검토를 요청했다.‘외국인’은 한국계 외국인을 포함해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재
가수 싸이의 ‘흠뻑쇼’ 무대 설비를 철거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1일 오후 3시 53분쯤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1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 씨는 몽골 국적 20대 남성으로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외주업체에 고용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싸이 측은 애도를 표했다.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3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시선뉴스 심재민] 가끔 농촌과 어촌이 함께 구성된 필자의 고향에 내려가면 절실 느끼는 부분 중 하나. 젊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노인 분들이 산책을 하시거나 농사일을 하는 광경을 보게 되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실제로 주민 분께 실정을 여쭤보면 농사 짓는데 있어서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토로한다. 힘든 농사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젊은 일꾼을 구할 수 없어 연로한 몸임에도 스스로 하거나,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이다.이러한 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제도가 있다. 바로 ‘외국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2)이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힘찬은 지난달 17일 용산구 한남동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들은 사건 직후 경찰서를 찾아 직접 신고했고, 이들 중 한 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강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2-24 청원마감 2022-03-26)- 외국인 청년 지원 의문- naver - ***카테고리- 경제민주화청원내용 전문저는 34살 직장인 여성입니다.20대들 내일 채움이니 뭐니 하면서 나라에서 주는 돈 따박 따박받고칼퇴근 하는 동안 매일 야근하면서 최저 시급 받고 일했습니다.시급 오르고 청년 지원하는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입국·검역 규제 조치가 다음 달 1일부터 완화된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유학생이나 비즈니스 관계자 등 일부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입국자 수 한도 내에서 관광 목적 이외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1. 입국 규제 완화28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유입 방지 대책으로 원칙적으로 금지된 외국인 신규 입국을 3월 1일부터 완화하고 하루 입국자 숫자를 현재 3,500명에서 3월부터 5,000천명으로 늘린다고 보도했다. 외국인이 신규로 입국 비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0일에는 국내 체류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수십억 원을 불법 송금한 일당이 덜미가 잡혔습니다.이들은 필리핀 노동자들이 높은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불법송금을 하는데 배달책 역할을 했으며, 여승무원들이 공항 보안검색을 통과할 때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루 씨 등은 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1일에는 2011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에서 외래 관광객 9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2011년은 동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태국 홍수 사태 등 주변국의 관광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1월 29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등장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할 것이라며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과 정부의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습
[시선뉴스 조재휘] 미얀마 유혈사태가 악화하고 소수민족 무장 조직의 내전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 '엑소더스'(대탈출)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미얀마에 주재하는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명령했다.1. 다른 국가 자국민 귀국 권유앞서 노르웨이 외교부가 자국 시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날 것을 촉구했다.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측은 "주요국 대사관들과 유엔사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