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남주혁이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욕심을 보여주었다.

남주혁은 20일 공개된 패션 미디어 '엘르' 3월호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의 화보를 선보였다.

(출처 / 패션매거진 'ELLE') 제공

LA 도심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에서 남주혁은 어두우면서 섹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보여준 밝고 순수한 건강의 이미지와 달리 치명적인 눈빛과 강렬한 표정을 드러내며 남주혁은 어깨를 드러낸 슬리브리스와 아플리케 장식의 레드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이른바 퇴폐미 감성을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주혁은 "제 외모가 순해 보이는 것 같아 성숙한 매력과 남성미가 더해졌으면 해요"라며 남성미에 대한 욕구를 표현했다.

이어 남주혁은 "2년 전만 해도 모델 일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당장은 연기가 답인 것 같아요.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며 앞으로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