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오늘 우리가 ‘박보검-김유정’, 사극 속 낭만과 역사적 가치가 가득한 <경복궁>

[시선뉴스(서울시 종로구)] 최근 한복 데이트가 증가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인사동과 종로, 전주 한옥 마을 등 전통이 멋을 즐길 수 있는 명소에 가면 어렵지 않게 한복을 입은 커플을 만날 수 있다.

이런 한복 데이트 족은 특히 각종 사극 속 로맨틱한 장면 때문인지 코스로 궁궐을 빼놓지 않는데, 그런 이들에게 최고의 장소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잘 잘 알려진 궁궐 ‘경복궁’이다.

경복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곳으로,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경복(景福)’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복궁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 117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복궁은 큰 규모를 자랑하는 궁으로 안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경회루로 한국의 미학이 가득한 건물을 비롯해 한 폭의 그림 같은 연못은 흡사 사극 속의 주인공이 된 듯 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 외 각종 재연행사, 문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간 나들이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야간개장이 진행 되는 기간에는 더욱 특별한 멋을 자랑하는 경복궁을 만날 수 있다.

특별한 나들이를 꿈꾼다면 경복궁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조선시대 정궁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는 물론 낭만 가득한 추억이 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