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과장'의 남궁민과 남상미가 독특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 2회에서는 남궁민과 남상미가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놓고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남상미가 남궁민을 변태로 오인하는 해프닝이 발생하는 등 심상치 않은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 (사진-로고스필름)

이와 관련해 남궁민과 남상미가 병실 안에서까지 계속되는 '아웅다웅' 케미를 선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마에 피가 묻어있는 반창고를 붙인 채 앉아있는 남궁민과 코트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남상미가 대화를 나누며 티격태격하고 있다.

맛깔나게 소시지를 먹고 있던 남궁민은 남상미에게 진지하게 설명을 하는가 하면 이에 남상미는 의심의 눈초리로 남궁민을 바라보면서 주의 깊게 경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TQ그룹 경리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이 연신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과 남상미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찰떡호흡으로 어떤 장면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다. 서로의 대사 부분까지 체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앞으로 남궁민과 남상미가 TQ그룹 경리부에서 복잡미묘한 관계를 선보이며 어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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