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획부 / 디자인 최지민pro]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심차차), 문선아 선임 에디터(문지박령)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지난여름 출시되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가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서비스 되어 설 연휴 특수를 타고 약 7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들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속초 등은 포켓몬고를 할 수 있는 성지로 불리며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찾았고 이로 인해 특수를 맞은 해당 지역들은 포켓몬고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삼기도 했다.

 

스마트폰 초창기에도 카메라를 통한 증강현실 콘텐츠가 있었지만 매우 기초적인 수준으로 포켓몬고처럼 본격적으로 캐릭터성과 게임성을 모두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콘텐츠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일본에서는 출시 후 나흘간 포켓몬고를 즐기다 난 교통사고가 총 36건이나 됐고 이 중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도 4건이나 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AR게임이 발생시킬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관련 법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