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커피. 마시지 말라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커피는 틈만나면 이슈가 될까. ‘좋다 VS 안 좋다’ 이분법에 의해서 말이다.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한 연구가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커피’ 자체가 나쁠 것은 없다는 사실. 그러나 또 다른 확실한 점은 ‘중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중독되지 않고 적당히 즐기는 커피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커피가 안 되는 사람들 위한 인포그래픽.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닷컴에서 소개한 커피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알아보자.

 

▶ 조금씩 줄여라
- 한번에 줄이겠다는 생각은 과욕이다.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마시는 것이 현명하다.

▶ 다른 마실 것을 찾아라
- 커피를 대체할 음료, 즉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찾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주로 카페인이 없는 음료나 허브 차 등을 추천한다.

▶ 물을 더 마셔라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다. 물론 물도 적당량 이상일 경우 중독이 올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그때마다 물을 마셔보자. 전체적으로 몸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운동을 해라
- 운동을 하는 것은 카페인을 마시는 것 만큼이나 몸에 자극을 주고 활력을 준다. 다만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건강식품을 먹어라
- 정제 설탕이나 패스트푸드를 피하라.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이나 과일, 채소, 통곡밀을 먹어라.

▶ 위를 비우지 마라
- 공복감이 오래가지 않도록 하라. 4시간 이상 위를 비워두지 않는 것이 좋다. 허기가 질수록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 잠을 충분히 자라
- 피로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면이다.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이나 비슷한 시간대에 잠을 청하라.

▶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 요가나 명상, 마사지 등으로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카페인을 줄일 때 나타나는 집중력 저하나 과민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1시간 동안 요가를 하거나 5분간 조용히 앉아 있으면 커피 한 잔 이상으로 당신의 심신을 평안하게 해 줄 것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