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순천)]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 민속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낙안읍성’.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이어져 오면서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안으로는 수많은 초가들과 돌담길, 작은 연못 등으로 볼거리가 많고, 작은 시골길마냥 소소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전통공연과 수문장교대의식, 조선시대 전통생활모습 재현, 국악, 판소리 등 다양한 민속체험의 기회를 느낄 수 있으며, 국밥, 파전 등 남도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모두 모여 있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가장 특별한 것은 성곽안의 초가는 98여 세대 228여 명의 주민이 직접 거주하고 있어, 낙안읍성을 찾아 갔을 때에는 과거가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지만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과거과 현재의 공존을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낙안읍성’에 찾아가보면 좋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