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지난 17일, 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던 여성이 관광 온 중국인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 9일에는 식당에서 외부에서 구매한 주류를 마시지 못하게 한다고 식당 여주인 모자와 이를 만류하던 손님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좀처럼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대륙의 범죄'가 무비자로 인한 무분별한 중국인들의 유입때문이라며 '무비자 입국' 폐지 청원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에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며 도입된 제주도 무비자 입국 제도. 경제적인 이득도 중요하지만 제주도가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토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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