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7월 29일 금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인터파크 해킹 북한의 소행으로 판단

최근 벌어진 인터파크 고객 정보 유출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정부합동조사단은 28일 이번 사건에 사용된 IP주소 등을 종합해본 결과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제 제재로 외화벌이가 어려워진 북한이 해킹으로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픽사베이, 인천상륙작전 공식 포스터)

2. 가임기 여성 10년 사이에 94만 명 줄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임기여성이 10년 사이에 94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아기를 가장 많이 낳는 연령층인 25~34세 여성의 감소세가 심각한데요. 전문가들은 저출산이 본격화되면서 1980년대 중후반에 출생아가 줄어들었고, 이 세대가 혼인 연령에 도달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3. 영화 ‘인천상륙작전’ 새로운 흥행 기록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이틀 만에 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특히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첫날 무려 4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여름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입니다. 주말동안 푹 쉬면서 7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8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이승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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