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스트레스(stress)’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스트레스는 보통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라지곤 하지만, 반대로 오래 지속되는 경우엔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의 기관은 스트레스에 취약해 근골격계(긴장성 두통 등), 위장관계(과민성 대장증후군), 심혈관계(고혈압) 등에 영향을 줘 각종 질병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내과 입원 환자의 70% 정도가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이러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와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 카페인,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출처/픽사베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구마, 전체식 홍삼, 아스파라거스, 오렌지, 아보카도, 참치, 블루베리 등이 있다. 이들은 비타민 C나 항산화 물질 등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스트레스는 증상을 방치할 경우, 각종 질병에 주범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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