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자이언티가 신곡 '쿵'과 '머신건' 음원을 기습 공개한다.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가수 자이언티가 29일 0시, 해당 방송에서 맛보기 공개했던 신곡 '쿵'과 '머신건'을 전격 공개할 전망이다.

▲ 사진출처=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앞서 자이언티는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프로듀서 공연 무대를 통해 최초로 신곡 '쿵'과'머신건'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 직후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자이언티는 해당 두 곡을 29일 '기습 공개'하기로 했다.

그간 '쿵', '머신건'이 공개되지 않았던 것은 '쇼미더머니5' 제작진 측에서 애초 음원 발표 계획이 없었으며 방송사 음원 유통 계약기간에도 포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방송용 트랙인만큼 정식 음원이 되려면 녹음, 마스터링 등 후반 수정 작업이 필요했던 속사정이 자리했다.

'쿵'은 자이언티의 솔로곡으로 "쿵쿵 그때 난, 짝짝 소리를 듣게 될 줄은", "I'm still on my way", "난 바뀐 게 없지 거의 없지" 등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머신건'은 자이언티, 쿠시와 '쇼미더머니4'의 준우승자인 위너의 송민호가 참여한 곡으로, 'YG 패밀리'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