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야 3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강화를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정비에 힘쓰고, 예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_픽사베이>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꿋꿋이 교단을 지키며 참된 교육과 후학 양성에 열정을 바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이 나라의 미래가 밝은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해마다 교권침해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의 신뢰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육 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갈수록 공교육이 무너지고 교실이 붕괴돼가는 현실에서 스승이 설 자리는 좁아져만 가고 있다"며 "이런 현실을 바로잡아 선생님들의 가르칠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