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 화백)

K대 의대 졸업반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이 함께 여행을 가서 만취한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이를 휴대폰 등으로 촬영한 일명 'K대 의대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K대 의대에 진학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대 의대 본과 총회에서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학생을 출교시킬 것을 회의에 붙였지만 법률상 출교는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학교를 계속 다니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성추행이라는 의사의 전력을 알고도 자신의 몸을 맡길 수 있는 환자가 과연 있을지 의문입니다. 의료인의 윤리적 기준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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