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결핵 초기증상이 화제다.

결핵은 폐를 비롯한 장기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증상으로는 잦은 기침과 객혈, 발열, 무력감, 미열, 체중감소 등이 있다.

특히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결핵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초기에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사진출처_픽사베이>

결핵은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 혹은 비말핵에 의해 직접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개 접촉자의 30%정도가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형 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만든 비씨지(BCG)접종을 해야 한다. 비씨지(BCG)접종은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이다.

비씨지(BCG)접종을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에 하면 결핵 발병률이 1/5로 줄어들며 10년 이상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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