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3월 14일 월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지하철 7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줄고 6호선 급행열차 도입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 7호선과 6호선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하철 7호선의 온수-부평구청 구간은 지난해 출근시간대 혼잡률이 164%에 이를 정도로 많은 승객이 몰리는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좁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는 6호선 전 구간에 급행열차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도시철도공사, 픽사베이, 박정아 트위터, 한국 프로골프 투어 홈페이지)

2. 수영연맹 임원 비리로 이기흥 회장 사퇴 표명
수영연맹 임원들의 비리로 수영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수영연맹은 공금을 횡령하거나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데 청탁을 받기도 했으며, 수영클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연맹 임원들이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박정아, 프로골퍼와 5월 결혼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5월의 신부가 됩니다. 신랑은 프로골퍼 전상우로 약 1년 5개월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일 오후 1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경기인 5국이 중계됩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라는 의미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마지막 경기이니 만큼 내일 이세돌 9단이 좋은 경기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홍시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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