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심재민 인턴/디자인 이정선 인턴]

마블코믹스 DC코믹스의 영웅물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두 회사의 대표 영웅들을 모아 비교해 보자. 이름하여 ‘마블 코믹스 VS DC 코믹스’

- 마블 코믹스 1.
최근 개봉한 ‘데드풀’ (수다쟁이)
- 암에 걸린 주인공은 ‘웨폰X’라는 돌연변이로 만들어 암을 치료하는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 실험으로 흉측한 얼굴과, ‘힐링펙터’라는 능력을 얻는다. 대표 능력은 ‘힐링펙터’, 자연적으로 몸이 치유되는 재생능력. 취미가 자살일 정도로 치유능력이 대단하다.
※ 데드풀의 주인공은 DC코믹스의 ‘그린랜턴’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 DC코믹스 1.
데드풀의 개봉으로 재조명 받는 ‘그린랜턴’
- 반지의 힘으로 여러 행성을 보호하는 그린랜턴 군단, 그 반지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 인간 최초로 그린랜턴의 후계자로 발탁된다. 대표능력은 의지의 힘이 응축된 반지를 끼고 상상을 하면 상상한대로 에너지가 형상화 되어 나타난다.
※ 흥행에 참패, ‘데드풀’에서 주인공이 “수트는 녹색으로 만들지 말라”며 코믹요소로 쓰였다.

-마블코믹스 2.
‘거미’ 스파이더 맨
- 주인공이 방사능 거미에 물리며 초강력 거미의 능력을 지니게 된다. 대표능력은 힘과 스피드의 육체적 능력, 벽 타기, 스파이더 센스(어떤 종류의 위험이든 사전에 알려주는 초인적 육감), 거미줄 발사 등이 있다.

-DC코믹스 2.
‘박쥐’ 배트맨
- 고담시의 백만장자의 아들로 태어난 브루스 웨인은 강도의 총탄에 부모님을 여읜다. 그 후 세계를 떠돌며 무술을 익히고 과학을 섭렵해 고담시 범죄를 소탕한다. 대표능력은 바로 돈. 돈으로 무기회사 등과 협력해 베트카 등 막강한 무기를 만들어 낸다.
※박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쥐를 형상화할 뿐 박쥐와 관련된 능력은 없다.

- 마블코믹스 3.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자 ‘아이언맨’
- 스타크라는 무기회사로 엄청난 돈을 버는 토니 스타크는 어느날 위험에 빠지게 된다. 이를 빠져 나오기 위해 강철 ‘수트’를 만들고 이를 최첨단으로 제작해 모든 악당을 소탕한다. 대표능력은 돈과 두뇌, 엄청난 과학적 두뇌와 더 엄청난 자본으로 매번 수트를 최첨단으로 진화 시킨다. 수트의 능력이 곧 토니의 능력으로 비행은 기본 강력한 무기도 탑재하고 있다.

- DC코믹스 3.
하늘을 나는 영웅 ‘수퍼맨’
-멸망을 앞둔 외계 행성 크립톤에서 지구로 보내진 슈퍼맨. 미국 캔자스주의 시골에 사는 켄트 부부에 입양되어 길러진 슈퍼맨에게 지구는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소중한 곳이다. 대표능력은 슈퍼 시력, 슈퍼 청력, 초인적인 힘과 스피드, 회복력, 히트비전, 프리징 브레스, 엑스레이비전, 비행능력 등이 있다.
※ 신의 능력과 버금가는 초인적 존재인다.

- 마블코믹스 4.
신의 능력? 나는 진짜 신이다 ‘토르’
-북유럽 신화에서 동명의 신 토르를 기반으로 마블의 판타지를 담당한다.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아스가르드 행성에 사는 토르는 왕권을 이어받고 번개를 부르는 ‘묠니르(망치)’를 받는다.능력은 신의 힘, 초광속 이동, 묠니르(망치), 번개등 이있다.

- DC코믹스 4.
영웅계에도 여성 파워! 신의 딸 ‘원더우먼’
-제우스 신과 히포리타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로 대표능력은 초인적인 감각과 반사신경, 치유 능력, 엄청난 힘과 내구력, 비행, 뛰어난 지혜와 지능 등 완벽한 여성 히어로이다.
※ 오래된 영웅으로 잊혀져 가지만 개봉예정작인 ‘배트맨과 슈퍼맨’에 등장 예정.

- 마블 코믹스 5.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한 ‘캡틴 아메리카’
- 세계 2차 대전 발발 당시 정의감으로 참전에 결정한 왜소한 청년이 ‘슈퍼 솔져’ 실험에 참가하며 막강한 전사로 탄생한다. 대표능력은 탈 인간의 민첩성과 파워, 속도, 무엇이든 막고 공격도 가능한 방패 등이 있다.
※ 오래된 만큼 사고방식도 구식이지만, 바르고 정의롭다.

다양하고 엄청난 능력으로 악의 무리로부터 지구와 우주의 평화를 지켜주는 영웅들. 이들의 이러한 능력은 어른들의 동심까지 지켜주는 한편 영화로 제작되어 수많은 관객을 동원해 엄청난 수익을 올려주기도 하니 실로 능력자들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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