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정부의 조치로 개성공단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런 와중에 북한의 경공업성 책임지도원을 지낸 탈북자 김태산(64)씨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개성공단' 세미나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남측의 기업들은 북한의 (개성공단) 생산직 노동자에게 80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북한 정부는 달러를 모두 회수하고 노동자 1인당 북한 돈으로 6천원을 지급해 준다"고 주장해 개성공단이 결국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만드는데 자금줄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의 생계를 위한 평화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북한 정부의 파렴치한 가로채기로 북한 주민은 주민대로 힘들고 한반도 평화에 극심한 손해를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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