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시선뉴스 홍시라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한 목사 부부가 자신의 중학생 딸을 때려서 숨지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신을 11개월이나 미라 상태로 방치했고, 당시 방치 이유에 대해 '부활'을 믿었다고 전해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구속 당시 ‘아동학대 치사 혐의’가 적용된 목사는, 오늘(12일)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자신의 딸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죽음까지 이르게 한 목사가 사람들에게는 ‘선행을 베풀라’는 교리를 가르쳤다는 사실.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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