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2월 9일에는 지자체들이 주먹구구식 사업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4200억 원의 예산이 낭비 되었고 또 1100개 이상 난립한 각종 지방 축전들을 통해서도 2900억원이 낭비된 것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양주시장 등 비위공무원 26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서울 강남구청장 등 자치단체장 18명에게 가장 강력한 징계인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혈세가 줄줄 세는 예산 낭비. 철저한 계획으로 적재적소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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