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남 거제)]
바다 위 수많은 섬들이 우리를 반기는 거제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탁 트인 바다와 오밀조밀 모여있는 섬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이곳에 한 번쯤 찾아가 봐야 할 명소,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에 가기 전 도장포 마을 위치한 ‘바람의 언덕’은 상쾌한 해풍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 덕에 일찍이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손꼽히는 이곳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아 자생하는 식물의 키는 작으며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수령이 많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작은 항구의 풍경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 언덕에서 싸늘하지만 화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한적한 항구와 시원한 파도소리, 그리고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바람의 언덕’ 주변에는 외도로 갈 수 있는 배편과 해금강, 남해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들도 맛볼 수 있어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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