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

제주도에는 많은 올레길이 있다. 올레길 마다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어 제주도 올레길 여행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 중 올레 7코스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 외돌개가 있다.

외돌개는 육지와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기잡이를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전설을 알고 보면 조금 쓸쓸해 보이는 외돌개. 무엇보다 해질녘 조용히 외돌개를 바라보고 있으면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슬픈 마음을 조금 더 잘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