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만개한 벚꽃 [사진/Pexels]
만개한 벚꽃 [사진/Pexels]

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3일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꽃샘추위가 계속되며 벚꽃이 예년보다 이삼일 늦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벚꽃은 이달 27일쯤 제주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할 전망이었습니다. 벚꽃의 물결은 31일 군항제로 유명한 진해에 상륙하고 2014년 4월 11일쯤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남 진해는 4월 7일, 서울 여의도에선 같은 달 15일쯤에 벚꽃이 만발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4월달엔 예년보다 포근할 전망이어서 벚꽃의 향연과 함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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