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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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9일에는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서 구조가 빨리 이뤄지지 못해 인명 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당시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숨진 10명 중 1명만 사망 원인이 ‘다발성 골절’이었습니다. 다른 9명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다 저체온증 등으로 숨진 것입니다.

본격적인 구조 작업은 붕괴 사고 3시간이 지나서야 주저앉은 지붕을 들어 올릴 기중기가 도착하고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부실한 시공이 붕괴의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틀째 정밀 감식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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