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폭설/pixabay]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폭설/pixabay]

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9일에는 나흘째 이어지는 폭설에 전국에서 피해가 이어져 행정력이 총동원해 제설에 나섰습니다.

강릉 도심에는 60cm가 넘는 눈이 쌓여 일부 차량들이 길가에 그대로 세워져 있었고, 속초와 인제를 잇는 미시령 관통도로에서는 대규모 눈사태가 났으며, 5개 시군의 시내 버스들의 노선이 단축 운행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정부와 지자체에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고, 강원 지역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관까지 투입돼 눈과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폭설 #제설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