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한파 [사진/연합뉴스]
한파 [사진/연합뉴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3일에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입춘을 앞두고 한파가 지속되었습니다.

이날 퇴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음날인 2014년 2월 4일은 입춘이었는데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예보되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2월 3일보다 10도 이상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주춤했던 시베리아 고기압이 5km 상공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의 지원을 받아 찬 공기를 우리나라 쪽으로 밀어붙이며 강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