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의 한 장면[CJ CG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의 한 장면[CJ CG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의 탄생 20주년을 맞아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개봉한다. 1일 CJ CGV는 이같이 밝히며 해당 극장판은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이번 극장판엔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우주 최고의 스타를 뽑는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며 일어나는 모험 이야기가 담겼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주제곡을 열창하며 기타를 치는 뽀로로뿐 아니라 친구들의 화려한 악기 연주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놀라게 해줄 예정이다.

극장판에는 처음으로 AI 로봇 캐릭터 ‘아이원’이 등장하는데, 아이원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노래, 춤 등 완벽한 실력으로 뽀로로 밴드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발 단계서부터 소아 청소년 전문, 영화 기술 전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다. 우승이 목표가 아닌 재밌게 놀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뽀로로와 친구들을 통해 우승만을 인생의 목표로 둘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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