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분쟁을 진행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지난 16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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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가요계에 따르면 키나는 전날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법적 분쟁을 멈추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전날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맡은 서울고법 민사25-2부(김문석 정종관 송미경 부장판사)에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키나와) 얼굴을 보고 이야기했다. 키나는 일단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추후에 그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 3인이 법적 분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나가 항고를 취하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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