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부는 5월 1일부터 2012년 1월 이후 출생아 약 90만 명을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이 무료시행 될 예정이며,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전국 650만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이 기존 보건소뿐 아니라 병·의원까지 확대·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매년 가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 앞에서 긴 줄을 서던 풍경이 사라지게 됐다.

▲ 5월과 10월 어린이와 노인 대상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출처/보건복지부)

올해 보건복지부가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총 1,639억 원보다 늘어난 1,943억 원이며 2014년 한 해 보건소와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총 1,166만 건의 어린이 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된 바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5월까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함께 '어린이 누락예방접종 확인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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