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애플, AI챗봇 서비스 ‘애플 GPT’ 구축

애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애플 로고[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애플이 챗GPT에 대항할 자체 AI 언어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그간 애플은 AI시장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프레임워크 ‘에이잭스(Ajax)’를 기반으로 ‘애플GPT’로 불리는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팀 쿡 최고경영자는 “AI의 잠재력은 크다”면서 “이 기술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 소식에 애플 주가는 2.3% 상승한 사상 최고치인 198.23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월북 미군...북한 응답 없음

미국 정부는 무단으로 월북한 미군 병사의 소재를 파악 중이며, 북한 측에서 아직 응답이 없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어제 친족에게 연락했고 이후 그의 신원을 공개했다”며 “병사의 안위와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무사히 돌아오도록 활발한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어제(18일) 국방부가 북한군 카운트파트에 연락했지만 북한측으로부터 아직 연락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월북 미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수도권 폭염주의보, 내륙 곳곳 소나기

폭염에 물놀이[사진/연합뉴스 제공]
폭염에 물놀이[사진/연합뉴스 제공]

폭우가 한차례 지나가고 제주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를 기해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이 공32.3도까지 올랐는데 그동안 내린 비에 습도가 높아 체감 기온은 2~3도 더 높다. 이번 폭염은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고 주말부터는 또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한다. 폭염주의보는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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